“어른이 되면 아티스트가 될거예요” 한국일보가 마련한 올해 미술대회에서 쟁쟁한 실력의 언니, 오빠들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김예지 양은 아주 어릴 때부터 소질을 나타냈다는 게 어머니 김지희씨의 말. 겨우 말하고 걷던 시절부터 크레용을 만지기 시작하더니 또래에 비해 아주 정확하고 세밀한 묘사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아이의 숨은 재능을 감지한 부모는 3년 전부터 미술대회에 참가시키기 시작했다. 첫해는 입선 정도의 평가를 받던 실력은 두 번째 출전에서 은상으로 뛰어올랐고, 올해는 마침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예지 어린이의 동생 예준이는 프리스쿨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해 김씨 가정은 경사가 겹쳤다. 김씨는 “예지가 어린 나이에 대상을 차지해버려 다음 대회에 또 나와야 될지 모르겠다”고 웃으면서 재능을 마음껏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한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