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플라자 훼어팩스점과 엘리컷시티점에서 한국의 팔도 친환경 농수산물 대잔치(사진)가 열린다.
훼어팩스점은 5월29~6월2일, 엘리컷시티점은 6월5~9일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이 시식, 판매된다.
강원도에서는 영월 감자떡, 순수 한국산 메주, 주문진 젓갈류 12가지, 평창군 유기농 산나물 제품 18가지 등을 선보인다.
경상도에서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건 양미리와 건갈치를, 충청도에서는 강경 새우젓, 조개젓 등 젓갈류 8가지와 영동 반건시 곶감, 간장게장, 햇태양초 고춧가루, 서대 등을 출품했다.
전라도에서는 영광굴비, 매생이, 김류, 진도자연산돌미역, 완도다시마, 진도 멸치류, 여수 돌갓김치, 고돌빼기, 전통 시골 장류, 모싯잎 떡류, 제주도에서는 한라봉 꿀, 한라산 국화차를 선보인다.
롯데플라자 임형석 지점장은 “순수 100% 친환경 한국 전통식품만을 정성껏 엄선했다”면서 “많이 찾아와 고향의 맛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플라자와 전라남도 미주통상 에이전시, 강원도 농수산 수출연합회가 주관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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