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오케스트라가 창단된다.
애난데일에 본사를 둔 J&M 뮤직사(대표 임무승)는 ‘J&M 오케스트라’를 오는 7월1일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케스트라 창단 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임무승 대표는 “그동안 워싱턴 등지에서 바이올린 제작과 판매, 개인지도를 하면서 학생 숫자가 늘어나 별도로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게 됐다”며 “J&M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및 노약자 돕기에 주목적을 두고 연주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이달 27일까지 접수를 마친 뒤 28일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오디션을 거쳐 최종 단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마스코트나 퍼스트 주자에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단원이 확정되면 매달 한 차례 정기 연습을 하게 되며 연 1회 공식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장애인 학교, 널싱홈 등을 방문해 연주활동도 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는 J&M 뮤직사는 바이얼린 판매는 물론 수리와 위탁판매, 렌트에 레슨까지 하는 종합 바이얼린 전문점. 지난달 창사됐으며 본보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703-474-4112
703-642-5556.
<이종국 기자·관련인터뷰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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