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7월4일 버지니아 센터빌 자택에서 아내 이해자(46) 씨를 칼로 살해한 김상병(47)씨가 2일 유죄를 인정했다. 김 씨는 이날 훼어팩스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2급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김 씨에 대한 선거 공판은 8월22일로 예정돼 있으며 유죄 확정시 징역 최대 40년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김 씨는 살해된 부인 이해자씨를 상대로 2006년 9월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나 사건 발생 직전 이혼소송을 취하하고 재결합을 준비하다가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김 씨의 자택에는 숨진 이 씨의 나이어린 조카 2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변을 모면한 바 있으며 김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 그동안 훼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해 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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