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진흥재단(이사장 문애리)이 선발한 한국어반 장학생 명단 발표 결과 워싱턴 지역에서는 총 10명의 학생이 포함됐다.
장학생은 한국연수상 23명(7월19일~8월7일 한국연수 부상), 세종대왕상 34명(장학금 200달러씩), 훈민정음상 47명(장학금 100달러씩), 커뮤니티 봉사상 1명(장학금 200달러) 등 총 105명이 선정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에브라함 고든(훼어팩스 아카데미), 크리스탈 에반스, 에리얼 스펜서, 시드지아 스틸웰(이상 뉴호프 아카데미)군은 한국연수상을, 티아나 비아스, 단 에반스, 어스틴 러쉬(이상 뉴 호프 아카데미)이 세종대왕상을, 뱅 팸(훼어팩스 고교), 젤린 홀, 매튜 헨슬러(이상 뉴호프 아카데미)군은 훈민정음상을 수상했다.
올 장학생 선발에는 7개주 28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411명이 자원했다.
장학생 프로그램은 중고교 한국어반에 등록한 학생 가운데 우수한 학생들과 특별한 노력을 하는 학생들을 포상하기 위해 2002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