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 짜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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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 0순위로 등극할 오버 사이즈 목걸이. 드레스는 물론 캐주얼 의상에도 잘 어울려 구입해두면 1년 내내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세계적 불경기 속에 정색하고 앉아 새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작정하고 짜는 이들이 몇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은 어디 그러한가. 이미 지난 시즌 본 올 봄 컬렉션도 눈에 삼삼한데다 끝을 모를 이 불경기는 남의 나라 이야기인 듯 어느새 백화점 쇼윈도를 현란하게 장식한 크루즈 라인만 보고 있어도 머리 속은, 아니 마음속은 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짜고 있는 것을. 다들 알고 있듯 머스트 해브 아이템 리스트를 꼼꼼하게 심혈을 기울여 짠다고 한들, 사실 그것은 머스트 해브일 뿐인지 정말 내 옷장 속의 ‘해브’로 이어지는 퍼센테이지는 그리 많지 않다. 더욱이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의 경우, 유행 상품들이 수위를 차지하게 되기 때문에 ‘이걸 사면 얼마나 진득하게 입을까’라는 본전 생각 앞에서 지갑을 선뜻 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간절기다. 봄은 아직도 멀었고 오색 찬란한 크루즈 라인이 백화점 쇼윈도를 뒤덮는 요즘, 이 간절기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 것일까. 겨울과 봄 사이, 이 어중간한 시간에 현명하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 탑 5를 고르고 또 골라 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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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종문 한경대 석좌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노희영 서울경제 기자
이리나 수필가 기자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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