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LA·OC서 장애인 세미나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가 LA 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에서 제12회 장애인 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1시 LA 한국교육원, 3월7일 오전 10시~정오 OC 한미특수교육센터에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녀들의 언어발달에 대한 조기진단 방법과 해당 아동이 어떤 방법의 치료 및 교육을 통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게 된다.
한미특수교육센터의 로사 장 교사는 “최근 한인가정의 3~4세 아동의 언어발달 미숙 및 자폐증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한인 커뮤니티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모들을 계몽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센터는 인터넷 상에 올라 있는 비전문적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린이의 증상이 조기에 발견돼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가 언어발달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칼스테이트 풀러튼 언어장애 프로그램 승혜경 교수가 강사로 나와 ‘언어발달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하며, 교육센터 에스더 이 언어치료사는 ‘효과적인 언어치료 방법’에 대한 강의를 맡는다.
참가비 20달러. 세미나 참석 예약 및 문의 (714)254-0616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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