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내셔널 로드투어’ 캠페인 돌입
▶ 어제 ‘LA 홍보 밴’ 런칭 행사
연방센서스국이 주민들의 ‘2010 센서스’(인구조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내셔널 로드 투어 ‘미국의 초상’(Portrait of America) 캠페인에 돌입했다.
센서스국은 오는 4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0 센서스에 미국 내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향후 4개월간 미국내 13개 주요 도시에서 홍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내셔널 로드 투어는 LA,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보스턴, 디트로이트, 시애틀, 필라델피아 등 13개 도시에서 13대의 홍보용 밴을 통해 실시된다. 이들 밴은 800여개 이상의 지역 행사와 스포츠 경기장, 주요 지역 명소 등을 방문해 2010 센서스를 홍보하게 된다. 센서스국은 이번 홍보행사로 300만명 이상에게 2010 센서스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LA 시청에서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웬디 그루엘 LA시 감사관, 센서스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A 홍보를 맡은 ‘컨피덴셜’(Confidential) 밴의 런칭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9시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킥 오프 행사를 마친 뒤 LA시청에 도착한 ‘컨피덴셜’ 밴은 19개 카운티를 순회하며 2010 센서스는 개인 정보의 보안이 보장되는 안전한 조사로 10분을 투자해 10개의 문항에 답함으로써 향후 10년을 보장받는 조사라는 내용을 홍보하게 된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은 이날 런칭행사에서 “2010 센서스는 LA를 비롯한 미 전역의 정부 예산을 측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모든 행정 정책의 결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신분의 노출을 꺼릴 필요가 없는 만큼 LA지역 주민들은 빠짐없이 센서스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서스국은 2010 센서스 자료는 각 주와 카운티, 시정부의 입법부와 연방의회를 포함한 미 정부가 사용하는 4,000억달러 규모의 연 예산의 집행에 필요한 자료로 사용되며 10년간 유효한 만큼 이번에 누락될 경우 향후 10년간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4일 LA시청에서 열린 2010 센서스 홍보행사에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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