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올스타게임 이벤트 출전 농구실력 보여준다
PGA투어 골퍼 앤소니 김(24)이 NBA 올스타게임 이벤트에 나가 농구솜씨를 선보인다. 앤소니 김은 5피트10인치 ‘단신’이지만 프로골퍼가 되지 않았다면 NBA 진출을 시도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과연 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오는 12일 오후 2시 ESPN을 보면 알 수 있다. NBA는 오는 14일 달라스 카우보이스테디엄에서 벌어지는 올스타게임에 이틀 앞서 달라스 매브릭스의 홈코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연예인(celebrity) 게임을 여는데 올해 출전자 명단에는 앤소니 김도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끈다.
이 경기에는 영화배우 크리스 턱커(Rush Hour),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유명해진 ‘닥터 Oz’, 탈렌트 앤소니 앤더슨(Law & Order) 등도 출전하며 은퇴한 LA 레이커스 선수들 릭 팍스와 로버트 오리, 5차례 NBA 올스타 경력이 빛나는 크리스 멀린 등 ‘실력파’들도 나온다.
농구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NBA의 마이너리그 NBDL에서 현재 달라스 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낸시 리버맨은 여성으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규태 기자>
3일 노던 트러스트오픈 프로앰 라운드의 8번홀 그린에서 골프프로 겸 어드바이저인 애덤 슈라이버(뒤)가 앤소니 김의 펏이 빗나가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AP)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