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티어 내로우스 골프코스 ‘여름 스페셜 이벤트’
한인 골퍼들에게 친숙한 위티어 내로우스 골프코스에서 한인골프 동우회, 친목단체, 동창회, 교회 등의 골프토너먼트 행사를 예약하면 무료 런치박스를 제공하는 여름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LA 한인타운에서 약 20분 거리 로즈미드시에 자리한 위티어 내로우스 골프코스는 지난 1955년 처음 개장된 윌리엄 벨 디자인의 파 71, 6,864야드 거리의 골프코스로 울창한 나무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잠시 도심생활을 잊고 주중이나 주말에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휴식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가슴 시원하게 뚫린 넓은 페어웨이, 까다롭지 않은 그린, 그리고 무리하게 많지 않은 헤저드 등 주말 골퍼들이 이용하기 좋은 코스다.
특히 이 골프장의 자랑거리 중에 하나인 드라이빙 레인지는 모두 38개 타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드라이빙 레인지의 거리는 약 300야드에 달하고 땅이 평평해 자신들이 친 공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타 골프장과 차이가 있다고 한다. 드라이빙 레인지에는 골프장의 헤드 프로인 아이크 전(PGA) 프로를 비롯한 많은 티칭 프로들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장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한인들을 위한 육개장, 김치볶음밥, 카레라이스, 우동 등이 항시 준비되어 있다.
최근 이 코스의 이벤트 매니저로 합류한 애나 안씨는 “섬세한 골프장의 관리와 손님을 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많은 한인 주말 골퍼들의 골프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골프장에 마련된 이벤트 룸은 250명 규모로 단체세미나, 결혼식, 약혼식, 등의 각종 행사를 열 수 있어 한인들의 각종모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주소 및 문의: 8640 Rush St. Rosemead, CA, (626)288-1044 Ext. 11, aan@whittier narrowsgc.com
<백두현 기자>
위티어 내로우스의 애나 안 이벤트 매니저가 골프장의 여름 스페셜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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