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자들 사이트‘클릭’상위권
개솔린 쏘나타 모델은 2위에 랭크
현대차의 인기 모델인 쏘나타가 자동차 구매 예정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1년형 쏘나타와 2011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사진)는 자동차 구매 예정자들이 즐겨 찾는 전문 사이트 ‘키킹타이어’(blogs.cars.com)에서 지난 한 주간(18~23일)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 순위에서 각각 2위와 9위에 올랐다.
36/40마일(시내/고속도로)의 높은 연비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평가한 키킹타이어는 “리뷰를 올린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단숨에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순위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또 “현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도요타 프리우스와 같은 마일리지가 갤런당 50마일이 넘는 ‘하드코어’ 그룹과 포드 퓨전과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 ‘그저그런’ 그룹이 양분하던 하이브리드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며 “쏘나타가 세단 분야 베스트셀링 카로 등극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키킹타이어가 지난 18일 “2000cc 엔진의 4기통이지만 6기통의 힘을 자랑하면서도 놀라울 정도의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라며 “9월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세단부분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현대차의 판매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한 바 있는 2011년형 쏘나타 2.0T에 대한 리뷰는 많이 본 기사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2011년형 기아 옵티마 리뷰가 5위에 오르는 등 가장 많이 본 기사 10위권 안에 한국차가 3개나 포함돼 최근 높아진 한국차의 위상을 반영했다.
한편 2011년형 셰볼레 볼트 리뷰가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 올랐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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