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앤 와인’선정
휘슬러 USA CEO 및 로랜드 부사장인 프란시스 로(34·사진)씨가 ‘푸드 앤 와인’(Food & Wine) 매거진이 선정한 ‘식품·음료문화를 이끌어가는 영향력 있는 40대 이하 40인’에 선정됐다.
11월호 푸드 앤 와인은 로씨에 대해 “아버지 회사인 로랜드를 물려받은 후 미국사회에 165년 전통의 독일 명품 휘슬러 키친웨어부터 세제가 필요 없는 혁신적인 주방용 스펀지인 일본산 굿바이 디터전트(Goodbye Detergent)까지 공급하며 미국 주방용품 업계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유능한 가정용품 바이어로서 그녀를 소개하고 있다.
대학생 때부터 아버지를 돕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가정용품 전문점 로랜드에서 일을 해온 프란시스 로 부사장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제품을 볼 때 독특한 디자인이나 혁신적인 기능에 중점을 둔다”며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에 관심이 많이 간다”고 제품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밝혔다.
한편 푸드 앤 와인에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는 백악관의 요리사 겸 식품 정책 고문인 샘 카스부터 슬로우 푸드 운동가 애냐 페르날드까지 식품과 음료업계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인물들이 소개됐다.
<이수원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