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협 내년 회장에 김성기씨 연임
미주한인봉제협회가 2011년 회장으로 김성기 현 회장을 연임했다.
봉제협회는 26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성기 현 회장 유임과 이희복 홍보부장의 차기 이사장 선출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김성기 회장은 “협회를 2년 연속 맡게 되어 적지 않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회원업체들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계속되고 있는 당국의 노동법 단속과 관련된 정보를 빠르게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당국과 관계개선을 위한 창구 마련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제협회의 신·구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겸한 연말 이벤트는 오는 12월10일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미주한인봉제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김성기 현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내년 회장으로 유임됐고 이희복 홍보부장(가운데)이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세탁협, 30일 소방·노동법 세미나
남가주세탁협회(회장 도상연)가 세탁업과 관련된 소방법·노동법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7시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퍼스트 데이터 크레딧 서비스사의 범 이 부사장과 캘리포니아 산림청과 소방장을 역임한 루벤 그리잘바, 노동법 전문 김해원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크레딧 카드 부과 수수료 ▲드라이클리닝에 관한 소방법 ▲미래의 경제 동향과 스몰 비즈니스의 향후 전망 ▲보험 관계 ▲종업원 상해보험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310)679-1300, kdla.org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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