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이메일 서비스를 전면 개편, 간편화를 통해 전송속도를 높이고, 메일 수신함을 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직접 메시지 교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이메일 서비스의 시험판을 지난달 27일 공개했다.
야후의 상품관리통신 담당 카쿨 스리바스타바 부사장은 “우리는 메일 서비스를 원점에서 새로 구축했다”며 새 메일은 “눈부실 정도로 빨라졌을”뿐 아니라 잡다한 기능들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중요한 위치”로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가령 이용자의 연락처 목록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메시지가 오면 자동으로 수신함의 위에 배치하는 식이다.
검색기능도 개선돼 수신함에 든 사진, 영상과 기타 정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수신함의 용량은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새 이메일은 또 인터넷상의 영상과 사진 연결을 인식해 자동으로 미리 보기도 가능케 했으며, 영상이나 사진의 출처가 유튜브 같은 믿을 만한 웹사이트의 것일 경우 수신함에서 직접 재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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