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를 견실하게 키우는 것은 업주들이 피할 수 없는 과제다.
■ USA투데이가 전하는 사업체를 성장시키는 방법
사업체를 어떻게 견실하게 성장시킬 것인가? 사업체를 운영하는 업주들이 늘 고민하는 문제다. USA투데이는 최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해답에는 다른 사람의 두뇌를 빌리고 종업원들에게 목표를 알려주라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사업체 성장’목표 분명하게 알려주고
현금흐름 주시·판매실적 예측 가능한 직원 고용
공급업체 등 서로 도울 수 있는 사업체와 제휴맺어야
◆동료의 두뇌를 빌려라.
“업주들은 다른 업주들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에드워드 로우재단의 마크 레인지는 말했다. 그는 “업종에 관계없이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있어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는 업주를 찾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업주들에게 조언했다.
◆현명한 카운슬러를 찾아라.
레인지는 “사업체 운영에 경험이 많은 업주로부터 어깨를 누르고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라”고 업주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생각을 과감하게 떨쳐버리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소규모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했다.
◆종업원들에게 목표를 알려줘라.
‘기업 창조를 위한 카우프만 실험실’의 보 피시백 사장은 “사업체 성장을 추구하는 업주 밑에서 삶의 질 제고에 집중하는 팀의 일원으로 일을 하게 된 종업원들은 커다란 혼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동하는 종업원을 고용하라.
보석회사 실파다 디자인스의 공동 창업주 제리 켈리는 “우리 회사는 다른 회사의 간부나 직책이 있는 사람을 고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참호에서 뒹굴 수 있는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파다 디자인스는 3명의 종업원으로 시작해 현재 35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중견 회사로 성장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도를 받아라.
켈리는 “우리보다 궁극적으로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들의 자존심을 조금 옆으로 비켜 놓는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재정을 담당할 종업원을 제대로 구하라.
많은 업주들은 창조적인 사람들로 재정 문제에 신경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종업원 고용 전문가 딤 로이스가 설명했다. 그러나 누군가가 현찰 흐름을 주시하고 향후 판매실적을 예측할 필요가 있다. 로이스는 숫자를 지독히 싫어하는 현명한 업주들은 업체 운영에 관련된 숫자를 제대로 관리할 종업원을 고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확장을 도울 수 있는 사업체들과 파트너
십을 맺어라.
피시백 사장은 공동으로 보조를 취할 수 있는 사업체를 찾을 것을 업주들에게 조언했다. 그는 소규모 자영업체 업주들은 지나치게 많은 물건을 비치하거나 너무 적게 비치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공급업체의 능력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플랜 B를 갖고 있어라.
집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사업체는 대량으로 주문이 들어올 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다를 사업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업체를 재점검하라.
업주들은 사업체에서 실제적으로 일하는 시간만큼 사업체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레인지의 설명이다. 다른 전문가들은 “사업체의 규모가 2배로 커질 때마다 업주들은 기존의 사업 과정을 버리고 이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 흐름을 쫓아라. 사업체의 규모가 다시 2배로 커진다면 사업 과정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언제나 생각하라.”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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