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한인 여성 2명 오헤어공항서 강제 출국조치 당해
▶ 이민국, 셀폰ㆍ은행계좌까지 추적하는 등 입국목적 정밀 심사

불법취업 유학생들에 대한 오헤어공항의 입국심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국제선 터미널 모습.
#사례 1: 2년전부터 모 어학원에서 영어 연수중인 최모씨(30, 여)는 한국을 여행갔다 돌아오던 지난 5일 오헤어공항에서 재학 중 불법 취업을 했다는 의심을 받아 2차 입국심사를 받은 끝에 강제로 출국조치 당했다. 학생비자(F-1) 소지자인 최씨는 주말을 이용해 학교 수업을 듣고 나머지 주중에는 모 한인업체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생계형 유학생이었지만 이민국이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다는 생각에 불법취업을 한 적이 없다고 계속 부인했다. 그러나 이민국 조사관은 최씨의 소지품 검사를 통해 은행카드를 찾아냈고 은행계좌 조회 시스템을 이용해 최씨가 그동안 주기적으로 받아 입금시킨 회사 발행 체크의 디파짓 기록을 내미는 등 집요하게 추궁했다. 결국 최씨는 취업 사실을 털어놓았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이민국 조사관은 단호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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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옥 수필가
한영일 서울경제 논설위원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문태기 OC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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