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서에 ‘금지’ 명기 가능
처음으로 주택을 장만하면서 집을 사는 과정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거래가 마무리되고 집에 이사하려고 하니 고쳐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돼 걱정이 앞섭니다. 홈 워런티 플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계약과정에서 홈 워런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어가 셀러에게 요구하는 것이 보통이며 셀러들도 보통 바이어를 위해 홈 워런티 보험을 구입해 줍니다. 하지만 셀러가 이를 거절할 경우도 있습니다.
홈 워런티 보험료는 회사나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350~800달러 정도입니다. 홈 워런티를 갖고 있으면 구입한 주택에 들어가 거주하다 수리해야 할 부분을 발견하게 되면 이에 대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주택의 모든 부분이 홈 워런티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 커버리지는 냉난방 시스템, 식기세척기, 초인종, 전기 시스템, 음식 분쇄기, 플러밍 관련 시설, 개스오븐, 전화 시스템 등이 포함됩니다.
바이어는 홈 워런티 보험에 가입하기 전 홈 워런티 커버리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홈 워런티 보험은 영원히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제한 기간이 있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주 무대가 됐던 집이 시카고 부동산 시장에 실제 매물로 나왔다.
최근 시카고 한 방송은 “맥컬리 컬킨 주연의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1편에서 주인공 케븐의 집으로 나오는 시카고 북부 교외 위넷카의 2층짜리 빨간 벽돌집이 24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 집은 영화 속 맥칼리스터 부부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온 가족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며 실수로 남겨둔 8세짜리 막내아들 케븐이 2인조 빈집털이 도둑을 물리친 바로 그 곳이다.
1920년대에 지어진 조지안 양식의 이 집의 대지면적 2,000스퀘어피트. 침실 4개와 욕실 4개가 딸려 있으며 미시간 호수와 인접해 있다.
이 집의 소유주 존과 신시아 어벤쉰 부부는 “이사 온지 약 1년 반쯤 지난 어느 날 ‘나 홀로 집에’ 영화감독 크리스 컬럼버스가 찾아와 문을 두드린 후 ‘이 집에서 영화촬영을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말했다.
이 집에서 20여년을 산 이 부부는 “조금 작은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집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A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질문입니다. 시장에 나온 주택이 복수 오퍼를 받는 일은 자주 일어납니다. 때로는 한 사람이 오퍼를 넣을 때까지 다른 사람이 오퍼를 넣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셀러를 대표하는 에이전트는 집을 팔려고 하는 셀러에게 가장 많은 이익을 남겨주려고 할 것입니다. 바이어를 대표하는 에이전트는 가능한 한 낮은 가격에 바이어가 주택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리스팅 에이전트와 거래하는 바이어들은 그 에이전트가 보다 나은 거래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른 오퍼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리스팅 에이전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가능한 셀러를 위해 많은 돈을 받아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러 경로를 통해 복수오퍼의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 다음은 원하는 주택을 장만하기 위해 귀하가 편안한 마음으로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 얼마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주택 장만하려는데 하자보수 걱정
홈 워런티 구입 고려하도록
Q처음으로 주택을 장만하면서 집을 사는 과정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거래가 마무리되고 집에 이사하려고 하니 고쳐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돼 걱정이 앞섭니다. 홈 워런티 플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우선 계약과정에서 홈 워런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어가 셀러에게 요구하는 것이 보통이며 셀러들도 보통 바이어를 위해 홈 워런티 보험을 구입해 줍니다. 하지만 셀러가 이를 거절할 경우도 있습니다. 홈 워런티 보험료는 회사나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350~800달러 정도입니다. 홈 워런티를 갖고 있으면 구입한 주택에 들어가 거주하다 수리해야 할 부분을 발견하게 되면 이에 대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주택의 모든 부분이 홈 워런티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 커버리지는 냉난방 시스템, 식기세척기, 초인종, 전기 시스템, 음식 분쇄기, 플러밍 관련 시설, 개스오븐, 전화 시스템 등이 포함됩니다.
바이어는 홈 워런티 보험에 가입하기 전 홈 워런티 커버리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주 무대가 됐던 집이 시카고 부동산 시장에 실제 매물로 나왔다.
최근 시카고 한 방송은 “맥컬리 컬킨 주연의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1편에서 주인공 케븐의 집으로 나오는 시카고 북부 교외 위넷카의 2층짜리 빨간 벽돌집이 24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 집은 영화 속 맥칼리스터 부부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온 가족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며 실수로 남겨둔 8세짜리 막내아들 케븐이 2인조 빈집털이 도둑을 물리친 바로 그 곳이다.
1920년대에 지어진 조지안 양식의 이 집의 대지면적 2,000스퀘어피트. 침실 4개와 욕실 4개가 딸려 있으며 미시간 호수와 인접해 있다.
이 집의 소유주 존과 신시아 어벤쉰 부부는 “이사 온지 약 1년 반쯤 지난 어느 날 ‘나 홀로 집에’ 영화감독 크리스 컬럼버스가 찾아와 문을 두드린 후 ‘이 집에서 영화촬영을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말했다.
이 집에서 20여년을 산 이 부부는 “조금 작은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집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삼호 주얼리호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납된 인질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아데만 여명 작전’을 수행한 청해부대 소속 최영함의…

풀러튼 시는 오는 10일(월) 오후 5시 30분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nue)에서 ‘포인트 컴먼’(P…
‘웰빙’ ‘웰 다잉’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연방 정부 기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김치’ 프로젝트를 주관하…
가주 하원의원 트리 타 사무실은 오는 7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 센터(11300 Stanford Av…
어바인 시와 어바인 2/11 해병대 후원 위원회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연례 할러데이 장난감 기부 행사를 갖는다.주민들은 영유아 …

장병우 LA 평통 신임회장이 평통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이념보다 중요한 건 상호 존중입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데서 한반도 …

센터메디컬그룹(Center IPA)이 주최한 제4회‘이웃섬김’ 시니어 골프대회가 지난 3일 부에나팍의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130여 명…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의 김민선(사진) 관장이 4일 ‘백악관 역사위원회’자문위원에 위촉됐다. 김 관장은 향후 3년간 백악관의 역사 보존, 건축물 …
미주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가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주년 기념 축하행사를 오는 14일(금) 오후 5시30분 LA 아로마센터 5…
LA 한인 최초 재즈합창단 ‘LA 재즈콰이어’(단장 한성현·음악감독 김영균·지휘자 강진한)가 오는 15일 오후 5시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부지사·법무장관도 민주당 승리로 끝나민주, 주하원 13석 추가해 압도적 다수로 ‘반(反) 트럼프’ 기조를 내세운 민주당이 4일 치러진 버지니아…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