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백여 전직원 높은 사기 판매·애프터서비스 최선
롱비치 머세데스 벤츠의 제임스 김(왼쪽) 세일즈 매니저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브라이언 구더몬트 세일즈 매니저와 딜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일터에서 - 롱비치 머세데스 벤츠 제임스 김 매니저
자동차 판매업계가 롱비치 머세데스 벤츠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경기침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롱비치 벤츠의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업계는 이 같은 성장 배경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올 들어 월 판매량이 중고차를 포함, 200대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나 롱비치 벤츠는 전국에 산재한 벤츠차 딜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딜러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정도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롱비치 벤츠에서 판매를 총괄하고 있는 한인 제임스 김 세일즈 매니저는 “관리팀의 물갈이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일에 대해 열정을 뿜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삶의 둥지를 롱비치 벤츠로 옮긴 김 매니저는 “오너가 직원들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고 있어 앞으로 롱비치 벤츠의 성장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매니저는 개인적으로 4도어 벤츠 CLS 세단을 몰고 다니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자동차는 사람의 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벤츠는 가장 안정적이며 고객들의 품위를 유지시켜 주는 등 명차임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롱비치 벤츠는 올 들어 한인 고객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 길벗 오, 바비 최씨 등으로 한인 고객 전담팀을 구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한인 고객들과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김 매니저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벤츠는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 자동차다. 한번 벤츠를 탄 고객은 벤츠의 뛰어난 성능에 매료돼 영원한 고객으로 남게 마련”이라며 “롱비치 벤츠를 찾는 한인 고객들이 부쩍 늘어 고무적”이라고 귀띔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전체 고객 가운데 한인 고객의 비율이 30%에 달하고 있으며 롱비치 벤츠는 이 비율을 4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인 고객유치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김 매니저는 “벤츠를 구입하는 한인 고객들을 지켜보면서 한인들의 경제력 신장을 실감하고 있다. 롱비치 벤츠는 한인 고객들의 믿음을 쌓아가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널힐에 위치한 롱비치 벤츠는 세일즈맨 및 자동차 정비원 등 100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판매에서 애프터서비스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는 2300 E. Spring St.이며 연락처는 (888)650-2922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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