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시 우승
강성훈(24)이 PGA투어 리노-타호 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7일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로 골프&컨트리클럽(파72·7,4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가 된 강성훈은 빌리 메이페어, 크리스 라일리(미국)와 함께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컵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스캇 피어시(미국)가 차지했다.
단독 2위 팻 페레즈(미국)를 1타 차로 제친 피어시는 2001년 프로 데뷔 이후 PGA투어 대회 91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 감격을 안았다. 그는 2007년까지 2부 투어인 네이션와이드 투어에서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운 선수였지만 2008년 네이션와이드 투어 상금 랭킹 9위에 올라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 뛰어들었다.
피어시는 이 대회 전까지 2009년 3월 혼다클래식 공동 5위가 투어 최고 성적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