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니힐스 전체 학부모회와 학교 측서 감사의 오찬 마련
▶ 윤성원·주니 최씨에 특별 봉사상 수여
서니힐스 한인학부모회의 조앤 위(왼쪽 5번째) 차기회장과 주디 벤처 교장(왼쪽 6번째)이 특별 봉사상을 받은 윤성원(맨 왼쪽)씨, 주니 최(오른쪽 4번째)씨 등을 비롯한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학교를 도와준 한인학부모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인 풀러튼 서니힐스 고교 전체 학부모회와 학교 측은 지난 6일 히달고 식당에서 서니힐스 한인학부모회(회장 켈리 양) 임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오찬모임을 갖고 윤성원, 주니 최 학부모에게 특별 봉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학부모회에서 지난 5개월 동안 밸류카드 판매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 5,000달러를 서니힐스 고교 엔지니어링 디파트먼트를 위해 기부한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 기금은 지난달 학교 측에 전달됐다.
서니힐스 고교의 주디 벤처 교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를 위해서 기금을 기부한 한인학부모회에 너무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한인학부모회에서 학교를 위해서 계속해서 후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봉사상을 받은 윤성원씨는 “한인학부모회 회원들이 모두 노력해 올해에도 학교를 위해서 기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이 기금들이 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서 사용된다는 생각에 보람스럽다”고 말했다.
한인학부모회는 밸류카드 판매 수익금 이외에도 지난달 30일 열렸던 ‘진학 세미나’에서 풀러튼 인근의 여러 한인 학원들의 학원비 경매를 통해서 5,000달러의 수익금을 올려서 학생들을 위해서 지원하고 있다.
한인학부모회는 이 기금 중에서 1,000달러를 10종 학력경시대회를 위해서 준비하는 학생 클럽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4,000달러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기부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오는 13일 교사들에게 감사하는 오찬행사를 갖는다.
한편 서니힐스 고교 한인학부모회는 켈리 양 현 회장의 임기가 올해 9월로 끝나고 차기 회장으로 조앤 위씨가 맡으며, 차기 총무는 김정애씨이다. 서니힐스 한인학부모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906-9693, (562)706-0278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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