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에 제약을 받지 않는 데님은 사람마다 입는 방법도 천차만별이다. 체형과 단점을 커버해 주는 데님 스타일을 참고하면 완벽한 데님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빈약한 엉덩이는 의외로 맵시가 살지 않는다. 엉덩이의 결점으로 탄탄한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없는 못하는 여성들이 많다. 도드라진 힙라인을 연출하려면 데님의 뒷주머니를 활용한다.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포켓 플랩은 밋밋한 힙라인에 입체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뒷주머니와 스티치 장식이 힙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컬러 패치가 시선을 끌어 빈약한 엉덩이를 보완해 준다.
대부분의 한인 여성들은 튼튼한 하체 때문에 데님을 입을 때 고민이 많다. 상체에 비해 굵은 허벅지로 고민 중인 여성은 어두운 색으로 워싱된 스키니진을 입는다.
다른 데님에 비해 톤 다운된 컬러 의상을 입으면 통통한 하체가 날씬하게 보인다. 바지 윗단과 아랫단의 지퍼 디테일이 있는 데님은 시선을 분산시켜 날씬한 몸매로 연출한다.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어 체형의 결점을 가려준다.
굵고 탄력적인 허벅지는 남성의 상징이다.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기에는 무리다. 굵은 허벅지는 아랫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슬림핏의 청바지를 입는다. 워싱은 어두운 색으로 고르고 허벅지 부분은 꼭 맞는 제품을 찾는다. 무릎부터 날씬하게 잡아주는 데님은 다리를 길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태평양 어깨’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넓은 어깨는 남성들의 로망이다. 왜소한 체격, 좁은 어깨로 고민하는 남성은 컬러 패치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데님 셔츠를 입는다. 가로 패턴의 원단이 좁은 어깨를 가려주고 소매 부분에 더해진 포인트가 시선을 분산시켜 상체에 힘을 불어넣는다.
패션브랜드 트루릴리전 관계자는 “뒷주머니 디테일, 워싱 방법 등을 고려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데님을 골라 입으면 훨씬 멋진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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