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이 직접 할 수 있는 것들

수도꼭지나 싱크는 플러머를 부르지 않고 본인이 직접 갈면 공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집의 크고 작은 수리, 집 주인이 직접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지붕에서 빛이 잘 들어오도록 스카이 라이트를 단다거나 전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은 반드시 전문 컨트랙터를 불러야 한다.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직접 하겠다고 나서서는 안 되는 작업이다. 하지만 집수리 및 개수 중 상당수는 언뜻 직접 하기에 두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다. 집 주인이 직접 할 수 있다면 사람을 불러 일을 할 때보다 비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컨트랙터들이 청구하는 비용 중에서 재료비는 30% 많아야 50%를 차지할 뿐으로 인건비가 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직접 한다면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홈 디포나 로우스 등 홈센터에서 열리는 웍샵은 도움이 되지만 아래 소개하는 프로젝트들은 요구되는 도구를 제대로 다루고 설명서에 쓰인 대로 잘 따라만 해도 집 주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이다. 경제도 어려운데 무조건 사람을 부르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해보자. 돈도 절약되고 집일에 재미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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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왕구 / 한국일보 논설위원
박기섭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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