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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좌식생활이 ‘오(O) 다리’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좌식생활이 오다리를 만들게 되는 것은 바닥에 앉을 때 무릎 관절이 심하게 접히면서 주변의 인대가 늘어나 느슨하게 되어 체중이 가해지면서 무릎 관절이 회전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하이힐이나 키 높이 구두를 자주 신는 습관, 장시간 운전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잘못된 산후 조리로 골반이 틀어진 경우 등등이 있다.
오다리는 서 있는 자세에서 양 무릎이 닿지 않고 가만히 발을 똑같이 붙이고 서 있을 때 무릎이 밖으로 벌어져 있는 증상으로 휘어진 위치는 무릎이거나 그 주변이 발을 모으고 서 있어도 서로 떨어지는 경우이다. 다리가 휘어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보다는 미용적인 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하지만, 휜 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무릎관절에 실리는 체중의 부담이 증가하여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어린아이의 경우 성장을 방해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오다리를 방지하려면 무엇보다 평상시 다리가 휘어지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을 병행하여 예쁘고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자.
* 시작자세
매트에 누워서 무릎을 구부려 테라밴드에 두 발을 걸어준다. 이때 발 뒷꿈치는 붙이고 엄지발가락은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팔꿈치는 매트에 고정 시킨다. 숨을 코로 들이마신다.
* 숨을 내쉰다
다리를 곧게 사선으로 뻗으면서 복부를 수축시키고 허리를 매트에 평평하게 댄다. 숨을 들이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온다. 8번 이상 반복한다.
<이연경, 퍼포밍 아트 스튜디오> (213)814-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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