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3개 증권사 법무법인 김앤장
▶ 뉴욕.뉴저지 일대일 릴레이 기업면담
15일 본보를 방문한 허환(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IPO부 팀장과 김종일 코스닥시장 본부 해외상장유치팀장, 김동철 해외상장유치팀 차장이 본보를 방문했다.
“한국을 발판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세요.”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신한금융투자와 미래에셋 증권, 유진 투자증권 등 3개 증권회사와 법무법인 김앤장이 14일부터 미국에서 약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일대일 릴레이 기업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인 기업 등에 대한 선별적인 개별 방문을 통해 한국 증시 IPO의 장점, 외국 기업의 한국내 증시 상장 성공 사례, IPO추진시 법률 관련 준비 사항 등 상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면담의 대상이 되는 기업 분야는 난치병과 면역체계 강화를 위한 신약 개발 관련 바이오 업종부터 IT, 패션, 금융, 유통 등 다양하다. 이번 기업 면담은 3개 팀으로 나뉘어 뉴욕과 보스턴, LA, 샌프란시스코, 덴버 등 기업 및 관계기관 약 50곳을 방문, 진행된다.
뉴욕·뉴저지 지역 기업의 면담을 위해 지난 13일 뉴욕에 도착한 김종일 코스닥시장본부 해외상장유치팀장은 “한국증시 상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라며 “과거에 비해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고 한국 정부의 해외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아시아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의 목적이 기업 면담 뿐 아니라 기술력 있는 젊은 기업들에 대한 홍보도 겸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이 성장하도록 한국거래소가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의 벤처 캐피탈들이 국적에 관계없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신생기업들에도 자금 조달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환 신한금융투자 IPO 팀장은 “특히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바로 연결되는 패션이나 모바일 서비스 분야 등 B2C 기업들과 IT 서비스 등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그간 신한은 많은 해외기업 상장의 사례를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상장을 이끌고,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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