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풀러튼 칼리지’ 음대는 오늘(21일) 오후 7시30분 풀러튼 칼리지 캠퍼스 디어터(321 E. Chapman Ave.)에서 ‘제20회 연례 피아노 앙상블 페스티벌’(20th Annual Piano Ensemble Festival)을 개최한다.
꿈나무 한인 연주가들도 다수 참가하고 있는 이 피아노 앙상블 페스티벌은 전통 있는 경연대회로 이번에는 33개 팀에서 72명이 출전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선전으로 거쳐서 저녁에 본선 대회를 갖게 된다.
풀러튼 칼리지 음대 피아노학과의 모니카 이 교수는 “학생들이 피아노 앙상블을 연주하는 대회는 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경연대회 중의 하나로 이번에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친숙한 분위기에서 피아노를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서포트 해주었고 학생들도 열심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풀러튼 칼리지 음대 피아노학과 측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관객들에게는 ‘알프레드 파블리싱 컴퍼니’에서 제공하는 피아노 두엣이나 트리오 음악 악보집을 경품추첨을 통해서 나누어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아동 8달러, 노인 및 학생 8달러이다.
music.fullcoll.edu/pianofestival/
(714)992-728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