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22일 어바인 시내를 돌며 최소 5번 이상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거나 주택 개인 차고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펼쳐 온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애나하임힐스에 거주하는 용의자 매튜 코즐로브(19)는 주택 앞 드라이브 웨이에 주차돼 있는 차에서 차고 문을 열 수 있는 리모컨을 훔쳐 차고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왔다. 용의자는 22일에도 같은 방법으로 절도를 시도하다 피해자의 이웃에게 발각돼 도주하다 인근 주택의 뒷마당에서 체포됐다.
용의자는 어바인 시내 윈터필드와 쿠퍼리프, 윈달볼 레인 등지에 주차돼 있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쳤으며 당일 새벽 3시께 주택에 침입했다가 이웃에게 발각됐다.
매튜 코즐로브는 불법으로 주택을 침입, 절도행각을 벌인 것과 수건의 도난사건·공무집행 방해 죄 등으로 수감 중에 있으며 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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