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후(사진) 세리토스 시의원 후보는 지난 1995년과 2000년 두 차례에 걸쳐서 세리토스 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로컬 유명 정치인으로 이 지역 한인들과도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39년 동안 세리토스시에 거주해 온 그레이스 후 후보는 시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윤지혜 변호사를 며느리로 두고 있는 그녀는 “세리토스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한인들과 긴밀한 유대를 맺고 있으며 한인 정치인 친구들도 많이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후 후보는 이번에 시의원에 당선되면 ▲세리토스시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현재 노후화되어 있는 시설들을 보수하고 ▲시니어 센터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해 힘쓰고 ▲예산을 균형 있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레이스 후 후보는 “세리토스시에 대해서 잘 알고 연륜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보다 더 나은 세리토스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정과 오랫동안의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세리토스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후 후보 (562)623-9872
한편 세리토스시는 3월3(화)일 3명의 새로운 시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개최한다.
이번 선거에는 9명의 후보들이 등록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