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가등) 1(일)일 오전 9시부터 한인회회관(9888 Garden Grove Bl.)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3.1 독립만세 사건을 시작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숭고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권석대)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기동 목사)는 1일 오후 4시30분 공동으로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에서 ‘2015 3.1절 기념 평화통일 소망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조국의 발전에 통일이 얼마큼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재인식하고 OC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을 기도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3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기도회는 김기동 목사가 설교하는 예배를 시작으로 합심 기도회와 통일염원 음악 콘서트로 이어진다.
이날 기도회는 평화통일연구소 소장 김요한 목사를 초청해 최근 북한 상황을 진단하고 통일에 대한 대한민국 여론에 대해 점검한다. 김요한 목사는 또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통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등을 설명해 한인 기독교 교인들에게 통일을 위한 기도의 주제를 어떻게 설정할지를 제시한다.
한편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도회 이후 모든 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리셉션을 갖고 OC 한인들이 가지고 있는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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