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경찰교통국은 성 패트릭 데이인 13(금)일 오후 9~새벽 3시 운전면허와 음주운전 단속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경찰 단속반은 이 체크포인트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음주와 마약복용 여부와 적절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한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단속 체크포인트 홍보가 잘 될 경우에는 알콜에 관련된 사고가 평균 20% 감소한다.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운전자는 감옥 또는 운전면허 정지, 보험료 인상, 벌금, 음주운전 교육 등 1만여달러의 비용이 든다.
GG 교통국의 위트니 사전트는 “지난 3년에 걸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00명이 부상, 87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미 전국 하이웨이 교통안전국(NHTSA)에 의하면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그 어떤 다른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체크포인트 설치장소는 경찰과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교통안전국의 크리스토퍼 머피 디렉터는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는 가주에서 지난 2006년 이후에 음주운전 사망자들을 줄어들게 한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라며 “교통사고 사망자의 33%가량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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