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성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는 중북부의 미네소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 방송은 재정데이터 서비스업체 ‘월렛허브’가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발표한 ‘여성을 위한 최고·최악의 주’ 2015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여성의 사회·경제적 웰빙 수준 및 건강관리 환경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미네소타주는 여성의 기대수명, 보험가입률, 투표율, 성 평등, 일과 육아병행 가능성 등의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매서추세츠, 3위 버몬트, 4위 메릴랜드, 5위 뉴햄프셔, 6위메인, 7위 코네티컷, 8위 하와이, 9위 델라웨어, 10위 위스콘신 순이다.
10위권 내에 동북부 7개 주가 포진해 있고 하와이를 제외한 나머지 2곳도 북부라는 점이 눈에 띈다.
반면 하위권에는 남부 주가 대다수 포함돼 있다.
최하위권을 살펴보면 51위 아칸소, 50위 미시시피, 49위 루이지애나, 48위 오클라호마, 47위 사우스캐롤라이나, 46위 웨스트버지니아, 45위 조지아, 44위 네바다, 43위 아이다호, 42위 와이오밍, 공동 40위 앨라배마와 텍사스 등이다.
미국 3대 도시가 속한 뉴욕(뉴욕)·캘리포니아(LA)·일리노이(시카고)주는 각각 15위, 20위, 2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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