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개월동안 일자리 성장 2년만에 최고 기록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고용시장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고용개발국이 최근 발표한 일자리 데이터를 OC 레지스터지가 최근 분석한 기사에 따르면 지난 1월까지 12개월 동안 오렌지카운티 고용주들은 5만5,000명의 직원들을 채용해 3.5%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3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지난번 발표된 12개월 동안 3만3,500명의 일자리 창출로 2.3% 성장률과 비교해서는 상당히 향상된 것이다. 전반적인 로컬 평균 일자리는 지난 2013년이 직전 해에 비해서 5,100개 많았다. 그러나 2014년은 직전 해와 비교해서 1만2,500개가 많았다.
지난 1월을 기준으로 12개월 동안 고용이 많았던 분야는 프로페셔널 서비스(1만2,500명 고용 4.7% 성장), 헬스케어와 소셜서비스(7,400명, 4.6%), 레저와 관광(6,200명, 3.3%), 행정서비스(6,100명, 5.2%) 등이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공장들의 경우 지난해에 2,700명을 고용해 1.7%의 성장률을 보였다.
채프만 대학교의 경제학자 이스마엘 아디비 박사는 “이것은 굉장히 환상적이고 매우 좋다”고 말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비즈니스 스쿨의 애닐 푸리 학장은 “우리의 당초 예상을 훨씬 더 초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는 지난 2011년 이후 12만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999-2001년 3년 동안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1월 실업률은 가주 실업률 6.9%, 미 전국 실업률 5.7%에 비해서 훨씬 낮은 5%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2월의 4.7%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로 연말 성수기 이후 소매와 관광업계에서 직원들을 감원했기 때문이다. OC 1월 실업률은 지난 2008년 이후 연초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