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통합육구, ABC 카운슬 PTA, ABC 어덜트 스쿨은 14일 쉐라튼 세리토스 호텔에서 ‘제19회 연례 학부모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토니 멘도사 가주 상원의원,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가주 하원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또 초·중·고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회 멤버 각 5명이 초청되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리 수 교육감은 그녀의 가족들이 중국 공산주의에서 탈출해 미국에서 생활한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리 수 교육감은 공립학교 교육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BC 통합교육구의 유수연 교육위원은 “이번 컨퍼런스에 한인 학부모의 참가가 너무 적어서 상당히 아쉽다”며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ABC 통합교육구에서 하는 행사에 많이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ABC 통합교육구의 연례 학부모 리더십 컨퍼런스는 자녀들의 교육을 어떻게 잘 서포트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나와서 설명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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