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운영하는 40대 한인 남성이 업소 직원들을 동원해 별거중인 부인의 미국인 남자친구를 납치ㆍ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워싱턴주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인 고모(48)씨가 지난달 21일 자신의 식당 직원 3명을 대동하고 별거중인 부인(37세)과 그녀의 미국인 남자친구 M이 머물고 있는 아파트에 찾아가 주차장에서 M을 권총 등으로 위협하고 폭행을 가한 뒤 그를 묶어 렉서스 승용차에 태워 납치했다.
고씨 등은 M을 차량에 태우고 돌아다니다 시애틀 시내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나자 뺑소니를 쳤다가 사건 발생 2시간반 만에 M을 풀어주고 자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은 고씨 일행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중상을 당했다. 경찰은 고씨가 부인의 불륜을 알아채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