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협 NE지부 경력개발 웍샵, 100여 명 참여 성황

제7회 경력개발 웍샵에서 참석자들이 고종성 박사의 강연에 열중하고 있다.
제7회 과기협 뉴잉글랜드지부(회장 이현희) 경력개발 웍샵이 지난 14일 GENOSCO 고종성 박사의 주제 강연을 중심으로 열렸다.
MIT 한인 대학원학생회(회장 조영석)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명에 가까운 많은 참석자들이 고 박사의 과학자로서 걸어온 도전과 성공, 미국과 한국의 현 교수들의 학계 진출 준비 요령과 이민 비자, 창업, 미래 설계에 대한 어디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용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교수로 재직 중인 김이석 교수는 미국 대학을, 현 고대 교수인 정석 교수는 한국 대학을 각각 맡아 솔직한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다. 강사들과의 패널 토의 시간을 통해 세미나에서 듣지 못한 내용들과 회원들이 가지고 온 질문을 강사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뉴욕 CHANG, CHO & Associates 대표 장준환 변호사와 팀은 이민 비자와 창업에 관련된 발표와 더불어 많은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독도 수호국민연대 고창근 위원장과 박창우 서울대 교수가 함께 참석해 독도 관련 동영상과 활동 소개에 이어 미국에 있는 한인 과학자들의 독도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과기협 YG 의 대학 회장들이 참석해 강사들의 소개와 행사를 돕는 일을 함께 했다. 이 학생들의 활동을 돕고 있는 BIDMC의 배수찬 박사는 “젊은 학생들의 참여가 뉴잉글랜드 재미 과기협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행사 후에는 독도 수호국제연대와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회장 한선우)에서 제공한 경품들(Apple Watch, 상품권)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협 이현희 회장은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했으며 과학기술자로서 먼 안목의 계획을 세우는데 훌륭한 조언을 들려주신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사진들은 과기협 NE지부 홈페이지(www.kseane.org)를 통해서 공유할 예정이며 행사나 과기협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면 이메일(contact@kseane.org)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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