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세티 LA 시장
2016년 새해를 맞아 LA 시정부를 대표해서 한인사회에 신년인사를 드립니다. LA의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전체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LA시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문화적으로도 매우 풍요한 도시입니다. 특히 LA시에 대한 한인 주민들의 기여도는 매우 크고 중요하며 LA시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LA가 최고 수준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와 함께 노력해가겠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와 한국일보 독자 여러분들 모두가 2016년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김현명 LA 총영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며 성과도 많았습니다. 한인 최초 LA 시의원이 배출되는 쾌거를 거두며 동포사회의 자긍심이 크게 고취되었고,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함과 아울러 고국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높아졌습니다. 미주 한인사회는 전 세계 각지의 동포사회를 대표하여 모범적인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고국의 발전과 글로벌 한민족 성공시대를 열어나가는 데에 계속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데이빗 류 LA 시의원
한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지난해 한인커뮤니티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 덕분에 어렵다고만 생각됐던 한인 최초로 LA 시의회 입성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저한테 지난 한 해 중 특히 하반기 6개월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고 지난해를 발판삼아 2016년에는 주민들의 민원에 더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또 한인들의 목소리가 주류사회에서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저의 시의회 입성이 또 다른 한인들이 정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더 나은 LA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고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허브 웨슨 LA 시의회 의장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10지구 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A 한인타운은 제가 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 2005년 10지구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부터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면서 많은 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고 신뢰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 지역 발전에 한인 분들의 지지가 없었더라면 해내지 못할 일들이 많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인타운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준 한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번창하시고 한인사회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항상 저를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한인 여러분께 늘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온 것은 한인사회 덕분입니다. 새해 한인사회가 계속 성장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원합니다. 한인사회의 단합을 통해 미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우뚝 서길 바랍니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로서 새해에도 한인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특히 여러분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감독관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 김 가주 하원의원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일하고 있는 영 김 하원의원입니다. 2016년은 병신년, 빨간 원숭이의 해 입니다. 행복을 상징하는 함박미소를 띤 원숭이를 생각하며 우리 한인사회가 실속과 내실을 갖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사업도 날로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정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고 한인사회의 권익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최석호 어바인 시장
새해를 맞아 한인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쁩니다. 여러 해 동안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공직자로 일하면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습니다. 새해에도 한인사회와 어바인시 발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앞장서서 나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한인사회와 어바인시를 대표해 여러분과 시민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서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에 당선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한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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