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안 LA한인회장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지난해는 유난히도 총기관련 사건·사고와 테러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으나 광복 70주년 커뮤니티 기념행사와 데이빗 류 LA 시의원 당선 등 희망을 준 일들도 많았습니다. 올 한해 LA 한인회는 대민 봉사기능 강화를 가장 큰 사업으로 국내외 정치력 신장 강화와 주류 사회와의 협력을 다지는 등 내실을 다져갈 것입니다. 또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이 넘쳐나고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며, 서로 이해하고 아끼는 따뜻한 한인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임태랑 LA 평통회장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남가주 한인사회 모든 가정에 행복과 풍요로움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LA협의회는 탈북민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평화통일이라는 국가의 숙원사업을 이루기 위해 통일여론을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문가들을 초청해 평통 위원들의 통일관을 새롭게 정립하고, 후세들을 초청해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즉시 할 수 있도록 올바른 통일관을 교육하는데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한인 여러분! 미주 한인사회 통일기반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만사가 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가등 OC 한인회장
2016년 새로운 해의 출발점에 서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누군가 “비장한 각오로 행동하면 기적이 온다”고 했습니다. 이를 이루고 실행에 옮기려 부단히 노력했던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 운동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향상시켜 갈 것입니다. 2016년에도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새해를 맞아 온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권석대 OC·SD 평통회장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로 가뭄과 홍수 그리고 지진까지 겹쳐 세계 곳곳이 재해와 테러, 총기폭력으로 지구촌이 불안 속에 지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주 동포사회가 평온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이 독립한 1776년과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한 서기 936년도 붉은 잔나비 띠였습니다. 동작이 빠르고 재주가 많은 잔나비 해를 상징하는 올 한 해, 국가적으로는 통일원년의 해가 되길 소망하며 더불어 미주 한인 동포들도 통일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로렌스 한 LA 한인상의 회장
지난해 한인사회는 매우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인 특유의 강한 의지와 끈기, 정신력, 그리고 희망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면 2016년을 한인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전진한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성공의 열쇠를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상공회의소는 올해에도 한인 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한인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셸리 린 OC 한인상의 회장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한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민사회를 비롯한 미국 경제가 미약하게나마 경기침체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새해에는 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와 비즈니스 엑스포, 믹서 등을 통한 네트웍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비토 팔라졸로 올림픽경찰서장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많은 한인커뮤니티 일원 및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왔습니다. 저 역시 부임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해 한인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면서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진심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년 역시 한인 커뮤니티와 힘을 합쳐 살기 좋은 타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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