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비즈니스 솔루션.IBI프로 적극 참여 당부
▶ 사업기획에서부터 마케팅.일대일 카운슬링 등 제공

뉴욕시가 한인 등 이민 기업가들의 창업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초기화면(위쪽)과 ‘뉴욕 비즈니스 솔루션’ 강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화면.
뉴욕시가 한인 기업가의 창업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 무료 비즈니스 서비스 프로그램’ 이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뉴욕시는 최근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SBS)가 운영 중인 관련 프로그램에 한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이용과 동참을 기대했다.
뉴욕시는 “뉴요커 10명중 6명은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자녀로 시내 약 22만개 기업 중 절반을 소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따라서 이민 기업가를 지원하는 일은 곧 뉴욕시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일로 이들에 대한 역량 강화는 뉴욕시 정부의 최대 목표”라고 밝혔다.
뉴욕시는 2018년까지 한인 등 이민자 출신 뉴요커 1만 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뉴욕시가 제공하고 있는 ‘한국어 무료 비즈니스 서비스 프로그램’은 ‘뉴욕시 비즈니스 솔루션’(NYC Business Solution)과 IBI(Immigrant Business Initiative) 2개며, 퀸즈 포함 뉴욕시 공립도서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무료 비즈니스 과정 등을 한국어 등 8개 국어로 진행하고 있다.
‘뉴욕시 비즈니스 솔루션’은 개인이나 기업이 뉴욕시에서 창업, 경영 및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SBS가 무료로 제공한다. 소기업이나 대기업 등 기업의 크기와 상관없이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나 사업가 모두가 대상이다. ‘뉴욕시 비즈니스 솔루션’에서는 사업기획에서부터 재무와 회계, 마케팅 및 기타 주제에 대한 내용을 한국어 포함,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IBI는 씨티 그룹의 커뮤니티 지원팀인 Citi 커뮤니티 디벨롭먼트와 SB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뉴욕시 이민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역시 한국어 포함 5개 언어로 진행되고 있다. IBI에서는 비즈니스 교육과 일대일 카운슬링 등을 받을 수 있다.
SBS와 협력을 약속한 뉴욕시 이민단체는 ‘비즈니스 아웃리치 센터 네트웍’(Business Outreach Initiative Network)과 ‘브루클린도서관/HABNET 상공회의소’, ‘마크 더 로드 뉴욕’(Mark the Road New York), ‘르네상스(Renaissance)경제개발공사’, ‘쇼프론트(Shorefront) YM-YWHA’ 등으로 이민사회에서 기업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설계 및 실행하고 있는 단체들이다.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가 운영중인 ‘한국어 무료 비즈니스 서비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nyc.gov/immigrantbusinesses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311에 전화해 사업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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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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