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석.유통.여행사.스파 등 컬럼버스데이 앞두고
▶ 무료 사은품 증정.특별할인 등 고객몰이 분주

플러싱 홈앤홈은 컬럼버스 데이 연휴를 맞아 다이닝 제품과 베딩 제품을 할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홈앤홈>
컬럼버스 데이 연휴를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다양한 판촉 행사를 열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우선 한인 대형스파 ‘스파캐슬’은 컬럼버스 데이 당일인 10일 오전 10시~오후 8시 ‘컬럼버스 스파 발견 어린이 특별 이벤트’를 갖는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12세 이상 학생은 25달러를 내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놀거리가 오후 3시~오후 6시 2층에서 펼쳐진다.
마술쇼, 동물 풍선 놀이, 노래와 댄스,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 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쇼가 열리며 또한 스파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찾기도 펼쳐진다.
또한 당일 퇴장소 앞에서 12세 이하 어린이의 입장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받은 영수증을 다음번 방문에 지참시,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0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무료 컵케익도 제공된다.
킴스 보석은 ‘컬럼버스 데이 원가 대박 세일’을 실시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뉴저지 한남체인내 특별 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0K, 14K 등 금줄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킴스 보석측은 “런던 금 시세 기준으로 그램당 2달러, 다이아몬드도 1개당 1~5달러만 더 내면 공침 추가 비용 없이 반지 등을 구입할수 있다”며 “원가 수준으로 품질 좋은 다이아몬드를 구입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간종안 1.72ct의 다이아몬드 순백금 세팅반지는 47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여행상품도 등장했다.
동부 관광은 퀘백 몽모렌시 폭포, 세인트 안 캐년, 화잇 마운틴 등 3박 4일 일정의 상품 599달러에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7일 출발한다. 3시간의 화잇 마운틴 목탄 열차 탑승이 포함돼 있어 가을을 맞아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푸른투어는 나이아가라 1박2일 일정의 여행 상품을 250달러에서 240달러로 할인한다. 7일 출발 예정이다. 나이아가라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상품으로 연휴 기간 여행을 즐기려는 한인들의 문의가 잇고 있다.
빅보이 여행사는 컬럼버스 데이 단풍 특선과 사과 따기 투어를 8일 출발한다. ‘사과 따기 및 허드슨 강 투어’ 상품은 8일과 9일, 10일 출발한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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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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