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좋은 정신건강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신체’를 주제로 웍샵을 갖는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김혜자(오른쪽) 회장과 이정란 부회장이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환자 간호에 힘쓰는 간호사의 심신단련을 위한 웍샵입니다”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혜자)가 오는 22일 오전 8시30분~오후 12시30분 차-할리웃 장로병원에서 ‘좋은 정신건강과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신체’를 주제로 웍샵을 갖는다.
김혜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간호사 스스로를 위한 웍샵으로 ‘간호사들의 건강과 자기 돌봄’에 중점을 두고 조셉 김 심리치료사와 안정영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소셜워커를 초청해 각각 알츠하이머와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안정영 소셜워커는 스트레스와 증상에 대한 인지,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 습득, 자신 및 업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원인 파악,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까다로운 공동 생활양식 및 사회적 압력 열거, 부정적인 스트레스 및 이로 인해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들을 경감시키는 방법 모색, 실제로 시행하고 이에 대한 토의 등을 통해 문제 해결책 찾기 등에 관해 강의한다.
김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지난 3월 남가주 간호사합창단(단장 이수경)을 창단하고 매월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LA 한인타운에서 정기 연습을 하고 있다”며 “간호사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음악치료 등 아름다운 합창으로 정서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는 매년 2회씩 세미나 및 웍샵을 실시해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 및 실무교육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란 부회장은 “이번 웍샵은 간호(nursing)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참석할 수 있는 간호사들의 건강에 관한 강연 및 주제 토론이라며 간호사 스스로를 위한 웍샵을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는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회원과 비회원 20달러. 간호대학생 10달러.
문의 (213)434-1019, (213)631-6333 카렌 조 행사준비위원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