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미술가협회
▶ 13~19일 팍 뷰 갤러리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의 김상의 박사, 제시카 장 회장, 노각 전 회장이 오는 13~19일 LA 팍 뷰 갤러리에서 열리는 제7회 정기전시회에 한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화가들의 모임인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OKAAㆍ회장 제시카 장)는 제7회 정기전시회 장소를 LA로 옮겼다.
13일부터 19일까지 LA 한인타운 인근 팍 뷰 갤러리(2410 James M. Wood Blvd.)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명의 한인 작가들과 이렌 알킨(Eren Alptkin)이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한인 작가는 임창균, 에스더 심, 에블린 김, 제시카 장, 김지현, 장경희, 노각, 신옥균, 김상의, 김수임, 스티브 Y. 리, 유칠선, 이유나씨다.
제시카 장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는 지난 2009년 OC 지역에서 활동하는 20명의 작가들이 노각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결성한 단체로 세월이 흘러 회원들이 한국, 유럽 등지로 진출해 지역의 구분 없이 원하는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LA에서 연례 정기전을 갖게 되었으니 더 많은 작가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미술가협회는 지난 2010년 공식 출범한 이래 베로네제 갤러리 앤 아르테미스에서 창립기념전을 개최했고 이후 시카고 교류전, 샌디에고 아트페어, 부산 등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에는 김상의 박사가 강의하는 현대미술 강좌를 개최했고 올해 LA에서 정기전을 열며 ‘컨셉 있는 전시회’로 김상의 박사의 짧지만 긴 여운이 있는 예술강좌를 마련했다.
김상의 박사는 “우리 협회의 LA 진출을 기념해 ‘갤러리 토크’를 마련했다. 주제는 ‘눈 뜨고 그린 그림, 눈 감고 그린 그림’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 작업과 눈을 감고 생각으로 그리는 작업의 차이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 개막 리셉션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팍 뷰 갤러리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김상의 박사의 예술강좌가 있다.
문의 (714)785-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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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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