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 위재국 신임회장 선출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15대 신임 회장단이 지난 17일 본보를 찾았다. 왼쪽부터 정재 덕 부회장, 최학량 부회장, 위재국 회장, 임대인 부회장, 최만규 부회장.
“새롭게 출범한 재향군인회 지켜봐주세요”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회장 위재국)가 15대 회장단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신임 회장단은 한 목소리로 육군, 해군, 공군,해병대 등이 한 곳에 모여 함께 회장단 선출과정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대표성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위재국 회장은 “취임 후 첫 번째로 재향군인회를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회계 및 운영을 투명하게 할 수있도록 조치했다”며 “이어 재향군인회 장학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회장단들이 사비를 모아 장학회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는 그동안 예비역들이 사회적으로 제대로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임 회장단은 국방의 의무를마친 이들이 사회적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데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만규 부회장은 “위재국 신임 회장은 사병 출신이라는 점이 특별하고 14대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기획실장으로 활동했고 고엽제전우회조직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경험을 쌓았다”며 “ 앞으로 선배 전우에 대한 예우를 하기 위해 연말행사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위재국 회장은 “현재 휴전선일대 등을 방문하는‘ 안보투어’가 내년 4월에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애국단체들의 중심역할을 해나가며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노력을 부단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