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치과의사협·ADI
▶ 30일 연합 학술대회

오는 30일 빌트모어 호텔에서 2016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미주 한인치과의사협회 임현숙(왼쪽부터) 부회장, 토머스 한 회장, 이재용 대회장, 제이슨 유 부회장이 심포지엄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치의학계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심포지엄입니다”미주 한인치과의사협회(KADA·회장 토머스 한)가 ADI(Aesthetic DentalInstitute·회장 에디슨 한)와 연합으로2016년 가을 학술대회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전 7시30분~오후 6시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506 S. Grand Ave.)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UCLA와 USC 등 미국 유명 치과대학 교수와 전문의 9명을 강사로‘ 심미치과의 전망과 발전’를 주제로 펼쳐진다.
토머스 한 KADA 회장은 “의료기술의 발전과 테크놀러지의 활용으로 급변하는 치의학계에서 최신 이론과 실제를 강연하는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마련한 학술대회”라고 소개했다.
지난 1월부터 KADA를 이끌며 여름 학술대회와 세미나, 웍샵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토머스 한 회장은 한인사회 처음으로 치과전문종합병원인 WPD를 설립하고 UCLA와 USC 치대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이 분야 권위자이다.
한 회장은 이어“ 한국과 미국의 유명대학 치과교수들과 연구진을 강사로 초청해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용치과 분야를 중점으로 심층적이고 다양한 최첨단 치의학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차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연합 심포지엄이 젊은 회원들을 영입하고 또 현 회원들 간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술대회의 강사진은 피터 모이UCLA 교수, 호마 자데 USC 교수, 볼드윈 마착 세계심미치과학회(IFED)회장, 루벤 김 UCLA 조교수, 박진호USC 조교수, 정성국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디렉터 등 9명이다.
학술대회 당일 오전 7시50분 개회식을 필두로 40분 강의가 9회에 걸쳐 진행되어 오후 6시 학술대회를 마칠 예정이다.
16년째 순수 학술모임을 이끌며 2년에 한 번씩 심포지엄을 열어온 ADI의 전임 회장으로 이번 학술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이재용 치과의는“30명으로 구성된 심포지엄 커미티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행사로 임상중심으로 구성한 학술대회 주제들과 저명 강사들, 그리고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태도가 한인치과의사협회에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등록 www.kada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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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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