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학교 안홍열(오른쪽부터) 취업창업지원팀장, 이형용 학생처장, ICCE USA 이소희 프로그램 매니저가 한성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 격려차 미국 왔어요”
한성대학교 이형용 학생처장과안홍열 취업창업지원팀장으로 구성된 학생 지원팀이 LA 등 미주지역에서 재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체들을 방문,현지시찰에 나섰다.
이형용 학생처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해외 인턴십 알선업체인ICCE U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한 인턴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성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현재 LA와뉴욕, 텍사스주 등 5개 주에서 54명이 인턴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현지 문화를 배우면서 다양한 경험과 안목을 키워주고해외 취업을 위한 기회의 장을 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ICCE 해외 인턴십 13기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는 한성대의 안홍열 취업창업지원팀장은“ 미국문화를 처음 접하다 보니 미국에 처음 도착한 후집과 자동차를 구하는 것부터 업무 중 외국인을 상대로 한 전화나 이메일 응대 등에 어려움이많은 것 같다”며 “미국 현지기업의 인턴과정에 전공별로 참가하여 실무경험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익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전했다.
한성대 ICCE USA 해외 인턴십프로그램은 1년 간 운영되며 연중 2회 모집, 파견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국제교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15학점까지 학점 인정 혜택이 있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취업성공 장려금’ 제도를 활용한 재정적 지원이 있다.
이형용 학생처장은 “ 처음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1년이라는 기간에 업무와 생활에 익숙해지고 업무능력 등을 인정 받아 해당 회사로부터 정식 취업 제의를 받는 경우가 있어 뿌듯하다”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강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또 프로그램 참여가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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