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모금액 작년 절반에도 못미쳐
지난 30여년간 뉴욕과 뉴저지 일원 불우 이웃들에게 쌀과 터키를 전달해온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이 모금 활동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전상복 회장은 24일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터키를 전달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한창 전개하고 있지만, 예년보다 개인이나 단체 등의 후원이 크게 줄어 목표액을 채우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재단은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구세군 및 무료 급식소 등에 매년 터키 1만5,000파운드와 15파운드 쌀 1,000포대를 전달해왔다.
올해에도 재단은 쌀과 터키를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모금액이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전 회장은 “뉴욕과 뉴저지 불어 닥친 경제 한파 때문이지 후원을 약속했던 개인 및 단체 후원자들의 기부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고 전하며 “적게는 1달러부터 후원이 가능한 만큼 한인 독거노인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단은 가두모금과 후원금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쌀과 터키를 구입해 11월10일 뉴저지 구세군 및 무료 급식소 2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은 11월14~17일 뉴욕시장실과 노숙자 보호 시설 등에 쌀과 터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에 후원을 원하는 기부자는 현금이나 은행 수표(Payable to: FTKAF Corp.)를 우편(469-B 4th St.. Palisades Park, NJ 07650)으로 보내면 된다. 후원문의 201-592-6872
<
금홍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