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 발런티어 모임’ 대통령 봉사상 시상

지난 7일 열린 유스 발런티어 모임(YVO) 2017년 이취임식 및 시상식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스스로 봉사할 곳을 찾아 올 한 해도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한인 청소년 자원봉사단체 ‘유스 발런티어 모임’(YVO·회장 안병찬)이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2017년 학생 임원 이취임식 및 대통령상 시상식을 갖고 전 회원들이 이같은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창립 4년째를 맞은 YVO는 올해부터 한국 및 오렌지카운티 지부가 신설돼 활동 지역이 더욱 넓어졌으며, 특히 멕시코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새롭게 준비하는 등 봉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의 한인 앤 박 판사가 나와 기조연설을 하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었고, 그동안 봉사 활동에 열심히 나선 학생들에게 대통령 봉사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취임한 학생 임원은 전국 학생회장 데이빗 안(하버드-웨스트레익 11학년), 학생회장 장영준(노스할리웃 고교 10학년), 한국 학생회장 김진용(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스쿨 10학년), 부회장에 조나단 안과 벤자민 안(이상 세인트 프랜시스 고교 9학년), 저스틴 방(크레센타밸리 고교 10학년), 한국 부회장 김진우(경민중 3학년) 등이다.
한편 YVO는 라카냐다를 주축으로 라크레센타, 노스 할리웃, 글렌데일 등 LA 카운티 북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중심이 돼 시작됐으며 활동 지역과 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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