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덴티티 LA’에서 공연할 히트메이커 작곡가 딘과 2인조 ‘어스 더 듀오’.
아태문화유산의 달의 기념해 LA시가 개최하는 ‘아이덴티티 LA’ 뮤직 페스티벌에 R&B가수이자 작곡가인 딘(Dean)과 2인조 ‘어스 더 듀오’(Us the Duo)가 공연한다.
데이빗 류 시의원과 인터내셔널 시크릿 에이전츠(ISA)가 공동 주관하는 ‘아이덴티티 LA’(IDENTITY LA)는 오는 5월6일 오후 5~10시 그랜드 팍에서 열리는 무료 음악축제로 아태계 미국인들의 활개 넘치는 역사와 LA시에 기여한 사회, 문화, 경제적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아태계 가수들과 엔터테이너들의 힙합, 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맥주 가든, 푸드 트럭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훌륭한 가수들과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아이덴티티 LA는 아태계 미국인들의 문화를 향유하고 LA시 발전에 공헌한 바를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 시의원은 “해가 거듭할수록 이 행사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LA주민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딘은 R&B가수이자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유명 작곡가이다. 16세에 유투브 스타인 래퍼 키스 에입(Keith Ape)의 힙합 크루에 합류하여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18세에 작곡가로 변신 엑소(EXO)와 이하이, 블락비 등과 작업하며 히트메이커로 우뚝 섰다.
‘어스 더 듀오’는 우연히 사랑에 빠진 남녀 솔로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듀오 그룹으로 2014년 #6SecondCovers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토리 켈리와 그래미상 수상자 펜타토닉스의 2016 월드투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덴티티 LA’ 참석 신청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vents/666086940243016/?active_tab=about)에서 하면 되고, 더 자세한 정보 및 주최팀 합류 지원은 info@isatv.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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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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