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이화여대 동문합창단 새로운 단원 모집
“세련되고 희망찬 합창으로 모교 발전을 응원하고 치유 받는 그런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남가주 이화여대 동문합창단(지휘 이종헌)이 올 가을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같이 노래할 동창들을 기다린다. 박화자 운영위원장을 주축으로 안혜숙, 김정순, 이순자, 신정혜, 이은희 운영위원들이 특별히 초청한 이종헌 지휘자와 함께 오는 10월22일로 예정된 정기연주회 무대에 함께 설 단원들을 모집 중이다.
박화자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남가주 이화여대 동문합창단이 모교인 이화여대 개교 130주년 기념행사에 해외동문합창단으로 처음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며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후배가 화합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올해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남가주 이화여대 동문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해외에서 젊음을 바친 이민 1세대로 동포사회 이웃을 감동시키는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종교곡, 가곡, 동요 등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동양선교교회에서 모여 연습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올해 연주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의 치매환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니 남가주에 거주하는 이화여대 졸업생과 대학원생 및 재학 중에 온 동창들 모두 즐거운 하모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가주 이화여대 동문합창단은 지난 2003년 8월 창단 준비모임을 가진 이후 매주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합창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이듬해 1회 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게스트를 초청해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
문의 (310)502-7257 박화장 운영위원장 (562)506-7686 안혜숙 총무
------------
남가주 이화여대 동문합창단 이종헌 지휘자(뒷줄 가운데)와 운영위원들이 함께 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혜숙 총무, 이 지휘자, 이순자 위원, 송은섭 위원, 박화자 운영위원장, 한정현 위원.
<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