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AI(인공지능) 전문 기업 오벤(ObEN)과 공동 투자해 AI 콘텐츠 사업을 위한 합작 회사 ‘AI 스타즈 리미티드’(이하 AI 스타즈)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SM은 AI 기술과 셀러브리티의 IP(지적재산권)를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이전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벤은 AI 스타트업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적은 양의 데이터로 특정인의 TTS(Text-To-Speech), 아바타 등 개인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M은 오벤과의 공통 투자를 통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콘텐츠 사업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빠르게 성장하는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능력을 강화해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AI 스타즈는 양사의 콘텐츠 및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 셀러브리티 콘텐츠를 결합해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