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미주 총동문회 미술전, 22일부터 작가의집
숙명여자대학교 미주 총동문회가 오는 22~28일 LA작가의집 갤러리에서 제3회 동문미술전(숙미전)을 연다.
총동문회측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숙명여대 미주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숙미전을 열어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류 사회에서 활동하는 현역 작가 김은옥·안미경 동문, 그리고 남가주 미술가협회 회원인 강은희 동문 등이 참여하게 돼 한층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은옥 작가는 2008년 하마 갤러리 개인전과 2013 스페이스 아트 센터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사디니에 작업실이 있는 안미경 작가는 소노마, 텔러라이드 등 미국 내 아트 페스티벌에 초대 받아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총동문회는 다수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미 전역의 동문들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며 모집대상은 그림, 조각, 사진, 공예 등으로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많은 동문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숙미전을 준비하는 안미경 작가는 미국에 거주 중인 숙명여대 동문들이 작품전을 통해 서로의 창작활동과 유대를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626)390-1182 안미경

숙명여자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주최 제3회 동문미술전을 준비하는 안미경(왼쪽) 작가가 많은 미주동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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