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0일 감사한인교회 연합성가대·서울사대부고 한미연합합창단 등 출연

내달 10일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창립 18주년 선교센터 건립 후원음악회를 갖는 울타리 선교회 대표 나주옥(오른쪽부터) 목사, 세실리아 김 음악감독, 최영일 이사장이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선교센터 건립을 후원하는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창립 18주년을 맞은 울타리 선교회(대표 나주옥 목사)가 오는 8월10일 오후 7시30분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Give Thanks)를 주제로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김영길)와 CTSTV 아메리카, CGNTV 아메리카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실리아 김(한국명 김명옥)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음악회 출연진은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한미연합합창단, 감사한인교회 연합성가대, C.T.S. 연합합창단, 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보첼리스트 유스 콰이어, 그리고 바리톤 권혁준 소프라노 고은희 부부이다. 또 유투브에 올라 있는 울타리선교회 홍보영상 1(www.youtube.com/watch?v=-dszFyLFjR0&feature=youtu.be) 배경 음악의 주인공이 특별 출연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디즈니홀 콘서트를 갖는 나주옥 목사는 “지난해 결산을 하니 800달러가 남았더라. 올해는 더 많은 출연진들이 무대에 오르고 세실리아 김 음악감독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청중들을 찾아가니 10배는 남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감사한인교회가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출연진만 약 200명이다. 특히, 2부 마지막 순서로 출연진에 한 무대에 올라 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토벤 9번 교향곡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부른다.
울타리선교회 최영일 이사장은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합창단 26명이 자비량으로 LA를 찾아 LA선농합창단 23명과 함께 연합합창단을 구성해 무대에 선다”며 “‘꿈꾸는 세상’ ‘고향의 노래’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무대를 빛낼 것”이라고 밝혔다.
울타리 선교회(The Well Mission)는 다운타운 노숙자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돌보아 온 나주옥 목사가 1998년 창립한 이후 매주 토요일 오전 LA 다운타운에서 노숙자들에게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농심 아메리카가 후원하는 라면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티켓 30달러. 문의 (213)819-3300 (213)595-707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